십자가 학교
십자가는 저에게 예수님의 사랑과 고난을 기억하게하는 귀한 상징입니다. 그 고난을 통해 제가 새롭게 거듭나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었음을 마음 깊이 고백합니다.
이번 십자가학교를 시작하며 목사님께서 "이 시간을 통해 기대하는 것이 무엇인지" 물으셨을 때. 저는 한참을 생각한 끝에 세 가지를 적었습니다. 내가 짊어져야 할 십자가가 무엇인지 알고 싶은 마음, 영적•육적으로 더 건강 해지고 싶은 소망, 그리고 예수님과의 첫사랑을 회복하고 싶은 간절한 바람이었습니다.
처음에는 설레는 마음과 작은 호기심으로 시작했지만,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진지하게 임해야겠다는 마음이 커져갔습니다.
매주 목요일 저녁 시간을 내어 이 공부에 참여한다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았습니다. 익숙한 편안함을 내려놓고 내 중심적인 삶에서 벗어나려 하니, 때로는 사단의 방해와 무기력함이 저를 괴롭히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목사님의 열정적인 강의와 은혜로운 말씀은 제 안에 희미해져 가던 믿음을 다시 회복시켜 주었고, 잊혀져가던 예수님을 향한 열정을 새롭게 불러일으켜 주었습니다.
목사님 강의 후에 결단을 적고 서로 나누는 시간에는 하나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고 있는 제 자신을 발견하며 큰 은혜와 감동을 경험했습니다. 이 과정을 통해 메말라 있던 제 믿음이 다시 살아나고, 하나님과 가졌던 첫사랑의 기억을 떠올리며, 눈물과 감사가 함께 흘렸습니다. 십자가의 사건은 과거의 일이 아니라 현재와 미래까지도 품으시는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임을 새롭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십자가는 자기 포기와 내려농음의 길이며, 하나님께 모든 것을 맡기는 순종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도 독생자 예수님을 내어주실 만큼 저를 사랑하신 하나님의 마음을 깊이 느끼게 되었고, "다 이루였다"라는 선언이 바로 저와 온 인류를 향한 영원한 사랑의 고백임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이제 저는 베드로의 고백처럼 "주는 그리스도시오. 살아계신 하나님의 아들이십니다"라는 믿음의 고백을 제 삶 속에서 실천하며 살아가기를 원합니다. 그 고백 위에 제 삶을 세우고, 맡겨주신 사명을 따라 십자가를 지고 나아가기를 다짐합니다. 이번 십자가학교를 통해 목사님의 열정적인 말씀과 은혜로운 찬양, 그리고 함께 올린 기도가 제게 큰 힘과 기쁨이 되었습니다. 이 귀한 시간을 통해 제 믿음을 다시 회복시켜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주님과 동행하며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기를 소망합니다.
목사님 고생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전ㅇㅇ 집사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등록일 | 조회수 | 첨부 파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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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 <십자가 학교>를 마치며, "예수와 함께죽고, 함께사는 십자가" | 한성욱 | 2025-10-31 | 6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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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 | <십자가 학교>를 마치며, "십자가로 못 박히다" | 한성욱 | 2025-10-31 | 59 | |
| 6 | <십자가 학교>를 마치며, "심판의 자리" | 한성욱 | 2025-10-31 | 68 | |
| 5 | <십자가 학교>를 마치며, "자기 부인의 십자가" | 한성욱 | 2025-10-31 | 70 | |
| 4 | <십자가 학교>를 마치며, "예수님의 십자가 사랑에 집중하고 성경적 십자가의 은혜를 회복하게 된 나" | 오준호 | 2025-10-31 | 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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